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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후원실적)

12월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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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510회 작성일 05-01-10 11:18

본문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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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살아온 날들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계시겠네요.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 하는 후원자님들과 이번 달에는 이 말씀으로 만나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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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그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입니다. 선한 사람은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꺼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꺼냅니다.\"<br />
어때요? 작은 것이라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선한 사람이라 생각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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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우리 복지관은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은 72명, 1,582,280원을 후원받았습니다. 이 중에서 두산중공업 일시후원 500,000원과 어떤 할머님께서 100,000원 후원해 주셨어요. 두산중공업 후원은 심리운동치료실 교구 구입에 쓰여졌고, 정기후원대상자 7명에게 330,000원이 지급되었고, 청각장애아동교육비로 100,000원 후원했습니다. 지난 달에 말씀드린 월동비 지원은 실시하지 못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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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복지관에도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2001년 12월 21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3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7일에 오전에는 특강이 있고, 오후에는 지난 7월에 실시된 일일호프 수입금 및 후원금으로 \"장애인체육동호회 활동지원금\"전달식과 이용자,후원자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게획했습니다. 이 잔치에 후원자님들을 초대합니다.<br />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활동지원금\"은 4개 단체에 8백만원 정도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게 되는데, 현재 7개 단체에서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님중에서 2003년 1월부터 꾸준하게 후원해주신 옥세영님께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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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달이라 많이 어수선합니다.<br />
어수선할 수록 쉬어가는 여유을 즐길 수 있기를 기도중에 기억할께요.<br />
2005년 새해에는 늘 감사롭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도드리며 새해에 새마음. 기쁜 마음으로 만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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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사랑으로 보니타스 수녀 드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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