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후원감사편지 > 감사편지(후원실적)

우리가<br />
삶에 지쳤을 때<br />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br />
때로는<br />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br />
속마음 마저 막막할 때<br />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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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새로운 기대감으로 시작하는 새해입니다. <br />
후원자님들 모두 건강하시죠?<br />
12월에는 복지관에 행사가 다양했습니다.<br />
연말잔치, 3:3농구대회, 직원세미나, 사랑의 종소리 음악회 등등 그런 분주함 가운데 우리 복지관 체육관 관리인으로 계시던 이문고 기사님께서 임파선 암+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투병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직원들부터 모금활동이 시작되어 250만원정도 모였고, 모두 전달해 드렸습니다. 정기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은 150만원 정도&nbsp;&nbsp;모였습니다. <br />
12월 후원금 사용은, 먼저 재가장애인 5가정을 선정하여 유류비를 지원해 드렸고(1가정당 20만원씩), 보일러 수리, 생계비지원, 장애아동교육비지원, 목욕비지원 등 다양하게 후원사업을 하게 되어 감사로운 시간이었습니다.<br />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보내 주시는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br />
12월 15일부터 복지관에서는 동창원 I.C에서 '사랑의 열매'판매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열매 판매금액이 마산 MBC 이웃돕기 성금으로 보내집니다. 가끔씩 TV에서 이웃돕기 성금 명단으로 우리 복지관이 표시되는 것을 보신 분도 있으시죠? 그 성금은 '사랑의 열매'판매금액입니다. 이 모금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는 서민들의 인정이 살아 있음을 체험합니다. 고급 승용차에서 나누는 마음보다 트럭이나 화물차 기사님들의 투박하지만 순박한 나눔이 아름답습니다. <br />
이렇게 우리도 올해에는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아름다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며 하는 바램으로 후원회 소식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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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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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보니타스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