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행복한 우리 <다함께 나들이> > 복지관소식

지난 4월21일, 오랜만에 함께 모여 밀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을 거란 이야기에 걱정 가득이었지만, 나무들이 가득한 자연에서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들이 기분 잔뜩 나는 큰 관광버스로 이동한 곳은 표충사입니다.

표충사 속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해설가 분들의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하니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꽃반지도 함께 나누고, 손톱도 물들이고, 민들레도 불어보며 지나쳤던 자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표충사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한 점심을 하였는데요.

특히 부추전은 가장 인기있는 메뉴였답니다!

식사로 몸을 든든히 한 후 재약산 주변을 산책하며 그 곳에서 지내는 식생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크고 많은 소나무들 덕분에 눈부시지 않고 시원한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꽃과 나뭇잎들을 관찰도 해보고 놀이도 해보고, 

이번 여름 벌레들을 맞서기 위해 알코올과 계피로 천연 해충기피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설사 분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한 상반기 여기서 행복한 우리 <다함께 나들이>는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히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즐거운 나들이도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하며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