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 복지관소식

- 지적농구 종목 8강 진출 꿈은 이루어진다!

- 경남 1등이 전국 1등, 슐런 강성민선수 단체전 1위

- 끝없는 노력의 결과, 탁구 김미옥선수 단체전 2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복지관에서는 지적농구, 슐런, 탁구 종목에 참가하였습니다.

지적농구 종목에는 강기원, 이건희, 주태환, 장원녕선수가 참가하였고, 슐런 종목에는 강성민 선수, 탁구 종목에는 김미옥, 정영수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각 종목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대회 전까지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감각을 올리고 대회를 대비하였습니다.   

 지적농구 종목은 16강에서 전남을 만나 84대 11로 대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첫 1승을 올려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8강에서 강원을 만나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전국대회에서 강팀과 경기하며 많은 경험을 하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슐런종목에 참여한 강성민 선수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개인전 4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단체전에서 입상을 위해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활약하며 1위에 입상하며 다시한번 슐런종목 경남의 강세를 보였주었습니다.

 탁구종목에 참여한 정영수선수는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하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주었고, 김미옥선수는 1체급 단체전에서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내어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해온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위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타 대회보다 모든 팀들이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운데요. 훈련의 고됨과 대회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대회를 잘 치르고 온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